Ki Sung-Yueng

기성용 ‘좋은 인상 남기고 싶다’

최근 선덜랜드에 합류한 기성용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성용은 이적 뒤 첫 경기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였다.

지난 시즌 스완지에서 활약한 기성용은 영국과 스코틀랜드 경기에서 100회 이상의 출장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도 51회 출전했다.

‘선덜랜드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클럽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던 터라 앞으로의 생활이 기대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적 완료 후,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은 선수에 대해 ‘기성용은 기술적인 면과 패스능력이 뛰어나다.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18개월간 셀틱에서 활약하는 동안 11골을 기록했으며, 꾸준히 그라운드에 모습을 나타냈다.

“공을 잘 다루면서 앞으로 보내주는 것이 나의 장점이다. 공격진영에서 뛰는 것도 자신 있다.”

“첫 경기는 나와 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새로운 생활의 기대감을 보였다.

기성용은 이적 시장 마지막 날 팀에 합류했으며, 이번 여름 선덜랜드에 사인한 13번째 선수이다.

지난해 스완지에서 38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팀의 캐피탈 원 컵 우승에도 기여하였다.

하지만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고,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 임대 이적을 결심하였다.

새로운 선수단을 꾸린 블랙 캣츠는 이번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상되지만, 기성용은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했다.

 “나는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서 뛰면서 좋은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생각한다. 팀은 컵 경기에서 우승했고 리그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경기에 더 출전하고 싶고 사람들에게 내 진가를 보여주고 싶다.”

“경쟁은 항상 존재함과 동시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쟁이 없다면 발전은 커녕 가지고 있는 능력마저 떨어지고 말 것이다.”고 새로운 생활에 기대감을 비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