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C v Morecambe

선덜랜드 2-0 모어컴

마틴 오닐은 캐피탈 원 컵, 모어컴과의 경기에서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투입, 활약을 지켜봤다.

마틴 오닐은 캐피탈 원 컵, 모어컴과의 경기에서 새로 영입된 선수들을 투입, 활약을 지켜봤다.

스티븐 플레쳐와 아담 존슨이 선발에 명단을 올려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비고, 맥클린이 전 후반 각각 한골씩 뽑아내어 기분좋은 승전보를 울렸다.

신입생들은 모두 인상깊은 경기를 펼쳤으며, 특히 존슨은 좌우 측면에서 모두 공을 패스하며 맥클린의 두 골 모두를 어시스트 하기도 하였다.

선덜랜드는 모어컴을 상대로 빈틈없는 경기를 펼치며 전반 24분에 맥클린의 파워풀한 헤딩으로 선제골이 뽑아냈다.

존슨, 맥클린, 플레쳐와 스테판 세세뇽이 공격의 주축을 이루어 끊임없이 상대를 압박했으며, 이러한 움직임의 결과물로 후반 30분에 맥클린이 두번째 골을 넣었다.

신입 선수들은 날카로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블랙 캐츠의 또다른 신입생인 루이 사아도 후반전에 교체출전하며 홈 데뷰전을 치렀다.

전반 20분, 선덜랜드에 좋은 기회가 왔다. 플레쳐는 골대을 향해 달려오는 콜백에게 정확하게 공을 넘겼고, 콜백이 20야드 밖에서 힘껏 차냈지만 상대 키퍼 바리 로체에 막히고 말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크랙 가드너가 중거리 속공으로 다시한번 상대 골문을 노렸으나, 로체는 영리하게 잘 막아냈다.

선덜랜드는 이런 기세를 몰고가며 24분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존슨은 골대를 향해 돌진하는 맥클린에게 완벽한 각도로 공을 넘겼으며, 이를 받은 맥클린이 헤딩으로 멋지게 마무리 했다.

세세뇽과 두명의 윙어 맥클린, 존슨이 양쪽 측면에서 활약하며 선덜랜드는 경기를 이끌었다.

선덜랜드는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에 존슨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빗나가고, 세바스챤 라르손의 헤딩도 골대를 찾지는 못했다. 이 후 맥클린의 크로스를 받아 플레쳐도 헤딩을 시도하는 등 선덜랜드는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후반 들어서는 좀처럼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15분쯤에 모어컴의 루이스 알레산드라가 시도한 파워풀한 슛은 골대에 들어가지 못하고 멀리 나가버렸다.

전반에 호흡을 맞췄던 선덜랜드의 존슨과 맥클린이 다시 공격에 나섰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들어오는 존슨이 차낸 공을 맥클린이 잘 잡아내어 오른발로 안정감 있게 차냈다. 깔끔한 마무리의 멋진 골이었다. 맥클린이 이번에 공을 넣은 자리는 지난 시즌 그가 골문 앞에서 골을 놓쳤던 자리와 비슷하기도 했다.

오닐은 플레쳐를 빼고 사아를 투입했다. 팬들은 큰 갈채를 보내며 사아를 환영했다.

맥클린은 해트 트릭을 시도하며 다시한번 골사냥에 나섰지만 공은 골대를 빗나가고 말았다. 맥클린은 종료 17분을 남기고 프레이저 캠벨과 교체되었다.

존슨이 사아에게 넘긴 날렵한 패스가 골대를 흔드는가 했지만 로체에 막히고 말았다. 존슨의 세번째 어시스트 기록이 나올뻔 한 순간이었다.

경기 막판에 사아의 시도가 다시한번 키퍼에 막히며 더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