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1s] 선덜랜드 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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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uart Vose
지동원이 언더 21 레드 데빌즈와의 무승부 경기에 출전했다.
코너 위컴과 지동원은 에플턴 CW그라운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언더 21 경기에 나섰다.
블랙 캣츠는 바클레이즈 언더21 프리미어 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하고 있는 유나이트를 상대로 빈틈없이 수비하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교체 투입된 라이언 노블이 마지막에 좋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국 0-0 무승부로 마쳤고, 선덜랜드는 이날 경기로 연속 3무를 기록했다.
케빈 볼은 위컴과 지동원에게 실전 경험을 주기위해 선발로 내보냈으며, 마틴 오닐 감독은 이를 지켜봤다.
81분을 소화한 위컴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초반에 파워풀한 샷을 날리며 유나이티드의 키퍼 샘 존스톤을 위협했다.
빌리 노트의 시도가 골대를 넘어가고, 25야드 밖에서 차낸 아담 리드의 멋진 슛이 존스톤에 막히는 등 전반에는 선덜랜드가 찬스를 더 많이 만들어냈다.
30분, 다시한번 리드가 날카롭게 공을 차내며 존스톤을 긴장시켰다. 하지만 존스톤은 침착하게 손바닥으로 공을 쳐냈다.
레프트백 블레어 아담스도 강한 슛으로 골문을 두드렸으나 이번에도 존스톤이 잘 막아냈다.
이후 아담스가 패스과정에서 공을 뺏기며 선덜랜드가 유나이티드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하지만 키퍼 벤 윌슨(체스터필드에 임대로 갔으나 규정에 따라 경기에 나설수 있었다.)이 조슈아 킹의 슛을 다리로 막아내며 위기를 모면했다.
비가 휘몰아 치는 가운데 후반이 시작되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위컴은 또다시 골문을 노렸고, 존스톤은 공을 잘 쳐내며 골문을 지켜냈다.
유나이티드의 앙헬로 엔리케스도 로우샷으로 골을 시도했다. 윌슨은 용감하게 몸을 날려 선방했다.
쏟아지는 비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어지며 양팀 모두 좀처럼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
선덜랜드의 최고의 찬스는 종료 8분전에 라이언 노블이 만들어 냈다. 하지만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날린 로우샷이 존스톤의 다리에 맞고 안타깝게도 골대를 찾아가지 못했다.
유나이티드도 타일러 블래킷의 프리킥으로 마지막까지 골문을 두드렸다. 위협적으로 차낸 공은 골대를 빗나가며 운동장 밖으로 나가버렸다.
팽팽하게 맞섰던 두팀은 결국 승부를 가려내지 못하고 승점 1포인트를 나눠 가지게 되었다.
선덜랜드 출전선수 : 윌슨, 마스, 아담스, 랭, 퍼거슨, 리드, 노트 (고린 76’), 암스트롱, 미췔 (레이들러 71’), 위컴(라이언 노블 81), 지동원.
벤치잔류 : 올리버, 딕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존스톤, 엔리케스(제임스 74’), 에칸가메네, 베세리, 토프, 포르나시에르, 콜, 킹, 마케다, 페트루치, 브래디(블래켓 66’).
벤치잔류 : 골리니, 맥글리니, 맥클로치, 헨드리.
관객 : 82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