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 1-0 스토크

팽팽한 접전 끝에 존슨의 골로 홈팀이 승리했다.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스토크와의 경기에서 아담 존슨이 2014년 시즌 6호 골을 신고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7분에 터진 존슨의 골은 홈팀을 승자로 만들었고, 후반 초반에 시티는 스티븐 은존지를 잃는 불운을 겪었다.

선덜랜드가 선두를 잡았다. 하지만 스토크는 강하게 반격에 나섰고,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 내면서 비토 마노네가 바쁘게 움직여야만 했다.

이번 경기는 바클레이즈 프리미어 리그 강등권 탈출의 중요한 변수라는 것을 거스 포옛호는 잘 알고 있었다. 감독은 최근 FA 컵 키더민스터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기성용을 이날 경기에 투입했다.

페널티 지역 가장자리에서 시도한 파비오 보리니의 슛을 스토크의 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걷어냈다. 하지만 이 공은 골대를 향해 돌진하던 존슨에게 흘러갔고, 존슨이 상대편을 잘 피해가며 시도한 슛은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스토크의 피터 크라우치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골대를 노렸지만, 마노네가 잘 걷어냈다. 라이언 쇼크로스의 헤딩 역시 잘 막아내며 스토크에게 빈틈을 내주지 않았다.

후반 8분, 은존지가 페널티 구역에서 조지 알티도어에 파울을 가하며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전반전에도 같은 선수에게 파울을 가했던 은존지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스토크는 10명으로 줄어들고 말았다.

베고비치의 장거리 슛을 세바스티안 라르손이 막아냈으며, 다른 편에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알티도어의 시도가 있었지만 스토크 키퍼의 선방에 차단되고 말았다.

시티의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마지막으로 쇼 크로스가 머리로 살짝 쳐낸 공이 골대 위를 맞고 나갔다. 결국, 선덜랜드가 값진 승리를 거머쥐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