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퍼즈 5-1 선덜랜드

런던에서 블랙 캣츠는 대패를 기록했다.

선덜랜드는 먼저 골을 뽑아냈지만, 팀 셔우드가 이끄는 스퍼즈의 선전으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실망스러운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토트넘 선수 출신인 거스 포옛은 자신의 팀이 동점 상황에서 후반에 4골이나 상대에게 허용하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퍼즈는 전반 17분에 리 카터몰에게 선제골(시즌 1호 골)을 내주었다.

스퍼즈의 수비진들이 스로인을 놓치면서 리 카터몰에게 기회가 왔다. 이 미드필더는 침착하고 정확한 장거리 슛으로 상대 팀 키퍼 휴고 요리스를 무찔렀다.

하지만 10여 분 뒤에 동점 골이 터졌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왼쪽에서 올린 공을 웨스 브라운이 걷어내려 했지만 엠마누엘 아데바요르가 골로 연결한 것이다.

스퍼즈는 후반이 시작되고 10여 분 뒤, 역전 골을 기록했다. 에릭센이 도움, 해리 케인이 브라운을 따돌리고 살짝 찬 공은 비토 마노네를 넘어갔다.

선덜랜드가 눈에 띄는 활약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에릭센의 로우슛이 성공하며 스퍼즈는 승리의 발판을 확실히 다지게 되었다.

아데바요르가 후반전이 끝나기 전에 한 골을 추가하고, 인저리타임에 길피 시구르드손이 코너킥을 골로 연결시키며 경기는 홈 팀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